실제 합격수기 담아 도내 고등학교 보급 예정

   
▲ 서울시립대에서 진행한 '학생부종합 모의전형' [사진 제공=서울시립대]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선배들의 생생한 합격수기를 담은 ‘2017년 대입 수시지원 합격수기 사례집’을 제작한다고 1월 17일 밝혔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준비로 공교육만으로도 자신의 꿈을 이룬 학생의 우수 사례를 발굴·보급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돕겠다는 취지다.

사례집에는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합격한 사례 ▲주변의 따뜻한 도움을 받아 합격한 사례 ▲체계적으로 축척해온 학습 경험 등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간 사례 등이 담길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수시합격한 도내 고 3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수기를 모으고 3월 중 총 500부를 제작·발간, 각급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선배들의 합격수기가 담긴 사례집을 후배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실천해 나가는 본보기로 활용하고 경쟁과 선발 위주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학습 경험의 길라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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