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화북초, 6·25 전쟁 바로 알기 교육 실시 [사진 제공=제주교육청]

화북초등학교(교장 김근봉)는 6월 23일(금)에 6학년 11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6·25 전쟁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실제 6·25 전쟁에 참전했던 제주도 거주 유공자 5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소속 탁정환 강사가 6·25 전쟁의 발발 및 진행 과정, 전쟁으로 인한 피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고, 관련 동영상을 준비해 학생들이 6·25 전쟁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강연이 끝나고 학생들은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직접 전쟁에 참여한 유공자들을 보면서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지금의 평화가 그 분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졌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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